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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4회 2021 전주포토페스티벌 10월 1일 개최
조회수 327
등록일 2021-09-16
내용

14th, 2021.전주포토페스티벌 

“Time is not passing without meaning”
(시간은 의미 없이 흘러가지 않는다)

윤정미

개요:
사진제 일정: 2020년 10월1일 – 10월17일 (17일간)
개막초대: 10월 1일 (금) 오후6시 서학동 예술마을 
- 개막식은 각자의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주최: 전주포토페스티벌/ 서학동갤러리길협의회 
주관: 전주포토페스티벌 운영위원회
후원: 전라북도, 전주시, 두릭스, 포토스토리 / 협력: 전주역세권도시재생현장센터
장소: 전주아트갤러리,  서학아트스페이스, 선재미술관, 서학동사진관, 전주현대미술관, 전북예술회관, Hello St. 갤러리 및 광장, 서학동예술마을 위성갤러리 및 야외전시장 등 



• 제14회 2021 전주포토페스티벌

전주, 지역문화의 특색과 함께하는 실험적 전시문화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2021.전주포토페스티벌(전주국제사진제)은 대외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개최된다. 특히 2021년에는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고 우리의 삶의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COVID-19 시대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에 관한 대안으로 실내의 공식공간에 머물지 않고 야외 공간 전시와 연동해 공간적 제약을 없애는 동시에 무한의 공간에서 사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의미를 확장 시키고 있다. 전주포토페스티벌은 전주의 구시가지인 남부시장, 전주역 첫마중길, 서학동 예술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전주 서학동미술축제인 “쿤스트서학”과의 콜라보로 동시에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사진페스티벌로 기대한다.

□ 올해의 테마 
“Time is not passing without meaning”
   (시간은 의미 없이 흘러가지 않는다) 
- 예술가들은 끊임없이 시대를 지켜보고 있다.   
작가들은 팬데믹 시대의 어려운 역경을 오히려 작업에 대한 열정으로 작품 활동에 몰입하고 있다. 끝날 뜻 끝나지 않은 역병들의 침공에도 온 힘을 모아 자기만의 방법으로 시대를 방어한다. 올해의 주제 “Time is not passing without meaning” (시간은 의미 없이 흘러가지 않는다)는 이러한 취지에서 이 시대를 지키고 기록하고 미래를 예견하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사진 축제다. 작가들은 시대와 시공간을 초월해 작업에 대한 영감을 떠올리고 곧바로 실천한다. 바로 그들이 있기에 이 시대를 기록하고 관찰하며 미래를 예견한다. 한마디로 합의된 출구보다는 탈출로서 작가의 야성을 찾는 것이다. 올해의 전주포토페스티벌은 스스로 행동하고 온몸으로 막아내는 등의 불편한 시대에 끊임없이 도전해나가는 예술가들에 대한 존중이다. 결국 모든 시간은 의미 없이 흘러가지 않는다.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빈티지 작품과 지역 출신 사진가들의 작품이 실내 및 대형 야외 스트리트 전시로 볼거리와 작품성을 갖춘, 실험성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주만의 독특함으로 전시될 것이다.

박승환(전주포토페스티벌 운영위원장

<전시 프로그램>
1. MAIN EXHIBITION-1   한국현대사진가 초대전      <기획: 김지민>
“현실과 비현실사이” / 전주아트갤러리, 서학아트스페이스 
 참여작가: 임안나, 윤정미


임안나

사진은 탄생 이후 오랜 시간 예술적 도구로 활용되어 왔다. 19세기 중반에 이르러 사진작가와 예술가들은 사진이 가진 예술적 잠재력에 주목하는데, 이것을 증명하는 방법으로 사용된 것 중 하나가 바로 ‘연출’기법이다. 역사적으로 화가와 조각가의 영역이었던 문학이나 성서 이야기를 무대에 세우듯 촬영하는 것, 그리고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실시간으로 포착할 수 없었던 역사적 사건을 재촬영 하는 방법들은 사진을 예술의 영역으로 손쉽게 들어오게 했다. 초기 사진의 유산을 바탕으로 많은 현대 예술가들은 정교하게 구조화된 자신만의 세상을 구축하고 있다. 윤정미, 임안나 작가는 세심하게 구성되고 꼼꼼하게 촬영된 이미지 속에 그들의 구상을 의식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작가이다. 그들은 이미지를 설정하거나 조작하는 방식을 통해 객관적 매체로서의 사진에 대한 일반적 인식에 도전한다. “14th, 2021 전주포토페스티벌”에서는 총 3개의 소주제에 따라 그들의 작품을 다방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관에서 <현실과 비현실 사이>라는 주제로 임안나 작가의 <불안의 리허설>과 윤정미 작가의 <근대 소설>을 선보인다. 임안나 작가는 실제적 환경과 인물을 활용하지만 상상을 통한 연출된 허구를 통해 미디어가 참사를 다루는 연극적(Histrionic) 화법을 차용한 타블로 비방(Tableau vivant)과 영화적 촬영기법을 사용해 작가의 세계관을 재현한다. 윤정미 작가의 <근대 소설>은 1920년대에서 70년대까지 한국 근대 소설의 한 장면을 연출 사진으로 재해석 함으로, 이는 허구에 대한 재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작가는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연출을 넘어선 작가만의 시선을 통해 인간사 똑같이 되풀이되는 갈등의 원인을 근·현대 시대상과 함께 보여준다. 

 2관의 주제는 으로 두 작가의 작품들 중 연출적    기법이 특징적으로 두드러지는 시리즈를 소개한다. 윤정미 작가의 는 2005년도부터 계속되고 있는 작업으로, 젠더와 컬러 코드의 관계를 인상적으로 포착해낸 작업이다. 사진 속에는 15년이 넘는 시간을 통해 변화하고 발화하는 몸과 마음, 기호와 취향, 그리고 소유와 비움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의 삶에 대해 이야기 담고 있다.  임안나 작가의 작업은 사실과 허구, 심각함과 가벼움, 현실과 환상 두 갈래의 표현 방식을 통해 전쟁 이미지에 대한 작가의 양립 불가능한 아이러니를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 3관은 <성장, Up · growth>라는 주제로 두 작가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이다. 두 작가는 많은 고민들에 대한 대답으로 사진 시리즈들을 만들어 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탐구하고 고민하며, 본인들의 세계관을 사진으로 재현해 내기 위해 노력한다. 앞서 보인 작업들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작가의 성장과 시간의 흐름을 함께 담아낸 신작을 전주국제사진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 MAIN EXHIBITION-2    한국현대사진특별전   <기획: 박형근>
“유토피아” / 전주아트갤러리, 피크닉갤러리     
참여작가: 금혜원, 권도연, 김도균(KDK), 박형렬, 박부곤, 안종현, 오석근


박부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현대사진가 7인을 초대한다.

전주포토페스티벌은 매년 새로운 주제와 전시 작가를 선정, 발표함으로써 당대의 중요 이슈와 상황에 대한 유의미한 논점을 제시해 왔다. 

2021년 전주포토페스티벌은 유래 없는 전 지구적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 그리고 사회와 환경에 대한 국내 사진가들의 고민과 실천의 결과물을 소개한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초래한 대재앙과 미래에 대한 불안은 과학기술과 자본주의에 기반한 근대의 열망이 배태시킨 총체적 모순을 직시하도록 만든다. 보다 낳은 현세를 향한 염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무릉도원, ‘아르카디아,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그리고 ‘헤테로토피아’와 같은 현실과 환상이 병존하는 세계를 탄생시켰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은 현세의 시공간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으며, 근대 이후 실행된 정치사회제도와 자본주의 그리고 산업주의는 유토피아의 욕망이 투사된 불확실한 기획이었다. 이러한 이성 중심주의적 세계관이 가진 한계와 오류의 실질적인 증상으로 나타난 코로나 팬데믹은 인간 스스로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반성의 당위성을 일깨운다. 제14회 전주국제사진제 한국현대사진특별전 <유토피아>는 국내 사진계를 대표하는 7인의 작품을 통해 근대적 이상의 균열과 구축이 포착되는 공간과 대상들을 예술적 해석으로 재 맥락화하여, 현대 문명이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희망과 상생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3. FESTIVAL IN FESTIVAL   “Eyes on Main Street Wilson”  

<기획: Jerome De Perlinghi> /  서학동 메인 스트리트


Giancarlo Zuccarone.2017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메그넘작가를 포함한 20인의 스트리트 사진가들의 작품을 초대 전시한다. 대형작품으로 전주에서 첫 번째 발표로 서학동 예술마을과 전주역 첫마중길에 스트리트 전시된다. 본 프로젝트는 축제가 위치한 지역성을 전시 메커니즘을 통해 극복하는 방안으로, 정규 전시공간과 함께 근대문화의 유산인 길거리 문화를 작품전시라는 예술적 행위로 조우하고 소통하는 실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현대사회에서 사라져가는 골목전시와 지역내의 작은 전시장들을 발굴하여 색다른 전시 메커니즘을 통해 혼성, 융합되는 형식을 제시한다. 작가들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사진가들이 바라보는 그들의 지역사진과, 세계적인 유명 사진가들의 작품등이 전시될 것이다.

 

     

4. SPECIAL EXHIBITION-1    유리도시 프로젝트  <기획: 성남훈>

서학동 메인 스트리트 갤러리

 

다큐멘터리 사진가 성남훈작가가 기획한 전시다. 이번 작품들은 깨어질 듯 불안하고, 풍요와 소외를 동시에 가두고, 기억해야 할 슬픈 역사와 현실의 상처가 다중적 의미로 중첩되어 보여지는 유리온실 같은 우리사회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업들이다.

기획: 성남훈 참여작가: 김문호- 성시점경 / 이세연- 이방인의 거리

 

김문호

 

 

5. SPECIAL EXHIBITION-2  유리도시 프로젝트     <기획: 성남훈>

전주현대미술관 1, 3층  

 

참여작가: 김지욱/미궁, 함형열/저 너머에,  김화경/유토피아(부산국제사진제 포트폴리오리뷰 수상작)

 

김지욱

 

6. SPECIAL EXHIBITION-3  그들이 있던시간 (한영수, 이노우에 코지)

 <기획 장소: 서학동사진관> 

  

한영수와 이노우에 코지의 2인전 <그들이 있던 시간>은 195년대 한국과 일본. 전쟁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어려운 여건속의 사람이야기로 양국에서 활약한 두 명의 사진가가 남긴,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작품들의 선보이는 전시로 구성된다. 

 

 

7. SPECIAL EXHIBITION-4     After Life   <기획: PAUL GADD> 서학아트스페이스 

 

영국출신 사진가 PAUL GADD의 국내 첫 전시작품이다. after life란 주제로 작업을 진행중이다. 코로나시대에 삶과 죽음 특히 인간이외의 삶을 주목하고 사후의 세계를 주제로 작업한다. 빈티지 작품으로 핸드프린팅과 또 다른 매체를 첨가하고 탈색 및 스크레치, 인코스티크 encaustic 등의 고전프린트분위기로 한장한장이 원본이다.

 

8. SPECIAL EXHIBITION-5          Matthew Martin  /   Josh White 

서학아트스페이스 / hello St

 

Josh White                              

 해외에서 활동하는 스트리트포토그래퍼 2인의 작품이다. 각자의 국가 및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기록하는 작가들이다. 한국에 정착해서 활동하는 미국 국적의 Josh White가 기획하고 동료작가 Matthew Martin와의 2인전이다.

 

9. 전주로컬문화 사진전 -1 

 “실크로드 ~ 내가 그곳에 있었다”  <기획: 김민수>    전북예술회관 2층  /  참여작가: 김민수, 김주희, 김진선, 오영기

 

김진선

                                         

실크로드 ~ 내가 그곳에 있었다.

지역문화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지역작가로서 3년간 연속적으로 실크로드를 기록한 4명의 작가를 초대한다. 올해, COVID-19로 마지막 도착지에 당도하지는 못했지만, 그 옛날 아시아와 유럽사이의 험하고 길고 긴 실크로드의 동선을 따라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김진선, 오영기, 김민수, 김주희 4인의 작가가 각각의 시선으로 기록한 3년간의 방문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10. 전주로컬문화 사진전 -2      Hello. St   <기획: 한미숙, 박현섭>

     Hello. St 갤러리 / 전주역 첫마중길 야외전시장

     (주최/주관. 전주시,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현장센터)          

  * Hello. St 갤러리: 김정님, 김재남, 임종국, 반희씨, 난다신

 

- 전시실은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앞의 갤러리 공간이자 주민, 시민, 여행자들이 공존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거리 문화예술을 발굴하고 연결해 나가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다. Hello. St 갤러리 (디지털배움터 전시실)와 첫 마중길 광장갤러리로 운영된다.

 

이번에 초대된 전시는 지역의 문화를 각자의 시각으로 기록한 창작사진이다. 

수도권지역 및 전북지역의 사진가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김진호

 

11. 전주옥상달빛영화제   <기획: 한승룡, 김미림, 조미례>

 

감독: 백정민(휴가),김미림(미주꺼 햄버거)외 3인

 

 2021 전주포토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별빛 스크리닝 여행’은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밤이다. 올해는 COVID-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온라인에서의 개막과 세미나등이 밀도 있게 진행될 것이다.  국내외 사진 기획자, 작가, 학술인, 사진관계자와 예술마을 작가 등이 함께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직접적인 토론이 가능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서학동미술축제인 “쿤스트서학”과의 콜라보를 통한 “전주옥상달빛영화제”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진축제에서 다양한 매체와의 교류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확장해나가자는 취지로 독립영화 감독 6인과 사진가들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그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토론하는 등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작고 단단한 영화제로 시작 될 것이다.

 

12. 서학동예술마을 미술축제교류전

  서학동갤러리길내의 예술가들의 연합교류전이다. 개인전 및 단체전등 총10인이 작가가 참여한다. 

 

최은혜(개인전),한숙(개인전)강금란(봄의노래),박경숙(삶-하모니),신세자(소풍),양순실(적재적소),진창윤(길),윤철규(세월은 그렇게),이재윤(화양연화),장성호(시절)

 

13. 예술마을 공방작가 교류전           <기획: 임현정, 최은혜> 

 서학동예술마을 광장에서 진행한다. 서학동미술축제인 “쿤스트서학”과 콜라보로 진행하며 공방작가 및 예술가들이 체험 및 아트페어는 예술마을 갤러리길을 활력 있게 만들 것이다. 사진축제에 참가하는 사진가들과 관람객 지역예술가 13여명의 작가들이 어우러져 소통하고 서로의 작품 활동에 대해 교감을 나눈다.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켜가며 진행하며, 이 또한 한층 관람객의 품격을 높여주는 등의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예술축제로 나아갈 것이다.

 

14. 서학동예술마을 골목갤러리전    <기획: 곽승호>

 예술촌 공방 및 미술작가들의 연합전시이다. 총 20여곳이 참여하며 각각의 공방과 갤러리, 마당집등일대에서 진행한다. 

 

15. Seminar   

   전시감독과 작가들이 진행하는 세미나다. 올해는 온라인 세미나 위주로 진행되며, 학술인, 사진인, 동호인, 학생들의 참여로 활발하고 개성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다.

섹션 별 큐레이터와 작가들이 직접 진행하며 참가작가들 작품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4차산업 시대에서 사진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각자의 작업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며 첨단과학과 디지털 매체 시대에 사진의 역할과 표현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Timetable             *전주국제사진제와 서학동갤러리길미술축제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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