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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즉물주의 사진에 대해 생각해본다
글쓴이 meekeel**
등록일 2019-10-04
발터 벤야민은 신즉물주의 사진에 대해 비판적이였다. 
랭거파취의 신즉물 사진은 사진의 정밀한 재현으로 피사체를 무차별적으로 미화시키고 대상을 기분 전환을 위한 소비물로 바꾼다.
그리고 이런 신즉물주의 경향은 파시즘의 심미주의를 초래한다고 했다. 



하지만 벤야민은 카롤 블로스펠트의 식물사진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였다. 
<공작고사리> 작품은 기계로 인간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세계를 포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으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준다고 했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런데 나는 사실 여기서 고민이 된다. 
신즉물주의 사진에서 심미주의 사진과  육안으로 볼수 없는 것을 포착한 사진의 구분을 어떻게 할수 있을까? 
깊이의 차이인가? 
시각의 차이인가?
부족한 지식이지만 고민하고 생각해본다는것에 의미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