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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전라북도 전주시

Jeonju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사진제(운영위원장: 박승환 / 전주대교수)는 문화향유의 도시인 전주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삼아, 사진예술을 통한 도시 간 문화교류와 국제적 네트워크 및 아티스트간의 소통을 돕는 문화교류의 플렛홈(Platform)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전주국제사진제는 지역적인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체험적 사진축제로 매년 해외기획자들과 작가들이 참여하고 일반대중의 참여도가 높은 행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주국제사진제는 현대사진가가 참여하는 주제전과 학술세미나 및 작가와의 대화, 전주로컬문화 아카이브 프로젝트 등의 부대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사진가뿐만 시민 및 전주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입니다. 사진을 모태로 한 이미지 중심의 축제로 2008년부터 자리매김 해왔던 전주국제사진제는 이제 2019년에 접어들어 제12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이제 지난날의 소수의 대상이 아닌 축제의 주체이자 기반이 되었으며. 수많은 대중들의 관심은 능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참여의 장’으로서의 각종 문화행사들이 변모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주국제사진제는 소통과 융합의 고리를 더욱 단단하게 엮어나가는 사진 중심의 축제로 계속되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올해부터 전통적 미술관이 아닌 전주의 한옥마을 내의 “갤러리 길”을 중심으로 사진축제행사가 진행됩니다. 마을 안 6곳의 전문 갤러리와 공방 및 아티스트들의 작업장, 그리고 근대문화가 잘 나타나고 있는 골목길 등이 갤러리로 변신할 것입니다. 또한 사백여년의 역사를 지닌 전주향교는 매년 전주국제사진제의 전시장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써 많은 사진인 및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내 갤러리 길에서 벌어지는 지역예술인들의 아트상품 벼룩시장에서의 볼거리와 작은 광장 등에서 벌어지는 아티스트 토크, 그리고 저녁에 대형스크린과 함께 벌어지는 “사진인의 밤”은 전시만 보고 지나칠 수 없는 다양한 아티스트들 간의 깊은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전주국제사진제는 매년 실험적 도전으로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본인들의 보고, 느끼고 있는 당면 현실에 대해 목소리를 내었으며, 작가들은 그에 관련한 작업을 통해 현실을 기록하고 작업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등, 국내 외 많은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집니다. 전주국제사진제가 또 하나의 실험적 문화행사로서 각인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