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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 Chiris Jordan: Intolerable Beauty)

sggai**2019-10-08

그리스 조던은 사진과 개념 미술, 영화와 비디오아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세계의 주요 담론과 이슈의 현장을 보여줬고 많은 관객의 공감을 이끌었다.
아름다움(Intolerable Beauty)’ 시리즈를 비롯해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숫자를 따라서 Ⅰ, Ⅱ(Running the NumbersⅠ, Ⅱ)’ 윤리적이고 미학적인 주체로서 작가의 생태 의식이 반영된 ‘미드웨이 시리즈’와 최근작 ‘숲’과 ‘바다’까지, 크리스 조던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발표해 찬사를 받은 영화 ‹알바트로스›가 특별히 상영된다.
기자가 추천하는 시리즈는  미드웨어 시리즈 이다.  이 시리즈는  북태평양 미드웨에서 살고 있는 알바트로스라는 새의 이야기이다.  그리스조던은  수많은 알바트
로스 시체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를 목격하고 이를 알리고자 촬영팀을 꾸려 2009년부터 미드웨이섬을 오가면 알바트로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은 플라스틱이다.
바다에 떠다니던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해양 생물들이  먹이로 착각하여 먹고 우리는 그 해양 생물을  먹는다.
편리하게 쓰는 플라스틱은 칼이 되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자연환경에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스 조던의 아름다움 너머가 10월1일부터 제주 현대 미술관에서 10월27일까지 열리며 영화 알바트로스는 10시 30분 4에 상영된다..
제주에서 유동혁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