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국내 사진전

Lee Ho Ryon 展 <이호련 작가>

판교 아트스페이스 KC 에서 6월14일부터 한달간 이호련작가의 개인전이 이루어진다.
 
인간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감각적 자극에 영향을 받는다. 그 중에서도 시각적 자극은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시선몰이가 되며 관람자의 관음적 시선과 화면 속의 자신의 신체를 드러내는 여성의 행동은 관객의 시선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본연의 자아를 마주하게 하고 원초적인 심상에 접근하게 해주는 작가의 의도는 화면 밖 시선을 끌어들여 오감을  넘어  욕망까지도  자극케 한다.
 
매체에 관한 문제 등 수많은 고민과 그 과정 속에서 이호련의 미술로 선택된 형상과 인간 본질의 중심에서 바라본 현실적 설정과 사실적 표현 사이에서의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표현되어져 생명에 대한 관찰로 부터 그의 작품은 시작되었다고 본다.  ‘Overlapping Image , collaged image , fade image’ 등은 젊은 여성을 모델로 인간의 극적이고 단순한 욕망을 사진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인물의 모션을 실감나게 구현된 극사실주의 이호련작가의 기법은 붓질의 흔적을 말끔히 없앤 그림은 하이퍼리얼리즘 그 자체이다.
 
인류가 살아온 질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함수관계처럼 통하는 것은 성적호기심으로 보는 끊임없는 발견이며, 사소하거나 익숙해서 버려질 수 있는 일상에서 ‘독특한 미감과 풍부한 감성’을 사각화면 자체의 유연성에 의해 생동하는 풋풋한 기운을 발현 해내었다.
그의 ‘오버래핑 이미지’는 홍콩 소더비, 크리스티 뿐 아니라 국제 아트페어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었고 이호련 미술이 가지는 가장 큰 힘은 대중에게 직접적이며 명확한 시각적 이미지를 본질중심으로 형형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1-06-14 ~ 2021-07-16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89번길 20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 2동 2층
ArtSpace KC